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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 ‘현대인의 뒤틀린 결혼의 실타래를 풀다!‘ & ’우리 시대를 위한 진정한 결혼 지침서‘

미챠333 2025. 2. 24. 14:55

   잠깐! 단지 기독교 서적이라고 치부하지 말라!

  우리 시대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거나 결혼관과 미래에 결혼을 통하여 행복해지고 싶은 욕구는 풍부하지만 결혼과 부부 사이, 혹은 예비 부부에게  풍성함이 느껴지지 않는 다면 이 책은 지친 사랑의 조언 지침서로 읽을 가치가 있습니다

[독서후기]

팀 켈러, 결혼을 말하다.’

  결혼은 영광이며 비전이다. 우리가 바라봐야할 올바른 남자 혹은 여성 상은 미숙하지만 발전의 가능성과 다듬어질 준비가 되어 가는 사람이다.


  요즘 시대는 이 무지하게 중요하다. 그래서 대부분의 여자들은 돈이 많은 남자들을 좋아한다. 그러나 결코 비난을 할 수가 없다. 여자들은 자기를 지켜주고 풍족하게 살고 싶어하고 안정감을 느껴야 하기 때문이다.

   운이 좋아서 남자와 여자 둘다 경제적으로 풍족하거나 여유가 있어도 다툼, 말싸움 하나라도 조금 틀어지면 겉잡을 수 없이 타락의 파멸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남자던지 여자던지 성적끌림이나 외모로 결혼을 손쉽게 결정이 나는 것 또한 어느정도는 필요한 끌림이지만 그것만으로는 결코 원만하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없다.


  연애는 쉬울 수 있다. 그러나 결혼은 쉽지 않다. 반드시 다툼은 생길 것이고 문제는 어떤 다툼을 안 일으킬까가 결코 아니라, 다툼을 어떻게 풀고 해결해나가야 하는 지 그 과정결혼생활이다.


  결혼의 본질이란 무엇일까? 팀 켈러 저자님은 결혼은 하나님 안에 있어야만 행복해질 수 있는 원천의 뿌리가 있다고 말한다. 하나님 없이 그 자리에 사람을 올려놓으면 사랑은 고갈되고 마음은 피폐해져 마른 우물이 되고만다.

  기독교를 안믿어! 사랑에 왠 신? 하나님? 웃기지 말라그래 우리는 둘의 사랑으로 모든 것을 뛰어넘는 아름다운 사랑을 할거야 라고 주장한다는 것은 창조주의 보살핌을 받지 않은 채 결혼생활을 행복할것이라고 하는 것인데…

   당신 강아지가 짝이 생겼다고 주인에게 반기를 들고 주인을 멀리하고 사랑하지 않는다면, 그 강아지는 사료와 보살핌을 받고 살 수가 과연 있는가? 생각을 해보라.. 종교적인 색채만이 아니라 우리는 어찌됬든 피조물이다.

   요즘 시대에 결혼의 의미를 오해하고 왜곡되는 경우가 있으며 결혼관이 많이 병들어 있고 가치관이 뒤틀려있다. 사랑의 본질과 성교의 참된 의미, 인생을 살아갈 때 동반자로서의 마음가짐, 결혼은 현실을 직시해야 함 등, 우리가 바꾸거나 병든 상태의 가치관을 다시 올바르게 재정립하여 잡아야 한다.

   결혼이 그렇다고 전적으로 고통은 아니지만… 요즘 시대의 대다수의 결혼관으로 산다면 고통과 고난이 즐비할 수 있다. 심지어 그냥도 사람들은 결혼해서 불행한 일과 역경을 겪을 때가 많은데, 그때를 헤쳐나가기 위한 [소양과 올바른 지침서]를 찾아 읽은 듯한 느낌이든다.

  성령의 도우심과 올바른 결혼관 재정립으로 결혼의 의미를 다시금 새기게끔한 이 책은… 결혼 준비를 하는 젊은이들에게 격하게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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