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멕시코 요리 전문점 그란데(GRANDE)에서 먹은 스테이크 치킨 화이타와 바베큐 폭립

안녕하세요

어제 먹은 음식점 오늘 소개해볼까해요
제주도에 있는 멕시코 요리 전문점

[GRANDE]
(그란데) 입니다

요기요기 맛집이고 멕시코요리지만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 음식점이에요

분위기도 고급 레스토랑같고 종업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고급진 입구

내부 사진들 찰칵!!!!

저희가 시킨 메뉴는
두가지인데(음료는 맥주랑 콜라 등도 추가)

1. 스테이크 & 치킨 화이타
2. 바베큐 폭립

입니다

바베큐 폭립은 따로 메뉴이름에 있었나? 잘 모르겠는데
맛이 빕스랑 아웃백에서 먹는 폭립이랑 똑같아서
제가 이렇게 말합니다 ^^;;

기본 안주? 에피타이저?
느낌으로 나초가 나옵니다
소스에 찍어드시면되는데
살짝 매콤합니다
짜진 않아요 ㅎㅎ

맥주를 보니 참을 수 없었습니다
산 미구엘 병맥주 시켜서
같이 마셨습니다

고기에 맥주는 케미가 환상이더라구요 ㅎㅎ헤헤

시원하다~~ 캬~~

화이타라는 음식은 이렇게 여기에 싸먹는 음식인듯해요
야채와 소스이랑 콩 페이스트가 너무 잘 어울렷어요

고기는 치킨 스테이크라
반은 치킨이고 반은 스테이크입니다
구워져서 나오고 먹는 동안 식지 않게끔 불을 지펴줍니다

촉촉 부들한 고깃살들이 핵꿀맛
닭고기와 스테이크 둘다 먹을 수 있는 점에서 좋았어요

이 화이타 하나만으로도 2~3인용이네요
저희는 4명이서 왔는데 폭립도 포함해서
너무 오바해서 많이 먹었네요

4인 기준으로 제가 먹은 이 두개를 시키면 보통사람들은
배터집니다 ㅜ

양파링 맛있다
감자도 맛있다
폭립도 소스도 맛있는데 빕스 아웃백등과 맛은 거의 별반
다를게 없었던 메뉴 ㅎㅎ

화이타의 소스들이 다양해서 골라 찍어먹는 맛이 좋았네요
고기도 맛있고 무엇보다 맥주에 잘어울려서 술이 왜 이렇게 맛있고 달달하게 느껴진건지

아무튼 또 오고 싶은 가게
그란데(GRANDE)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