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책 소개]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당신의 인생이 왜 힘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쇼펜하우어, 철학을 접해본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매력적인 철학자의 이름

너무 비관적인, 암울한 통찰력을 보이는 그 위대한 철학자는
삶을 무게 깊게 끌어내려 철저히 심리를 쪼개어 분석한다

그를 아는 것은
어쩌면 인생을 뱀처럼 지혜롭게 살 수 있는 지침서

나는 크리스천이라 동의하지 않거나,
그럼에도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있으니
선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세상은 냉혹하며, 우리는 삶을 살아가며 언제나 한번은 죄에 구렁텅이를 뒹굴며 초라하고 비참하고 역겨운 진흙을 뒤집어 쓸 때가 분명히 존재한다

그때, 이 철학자는 냉철하게 현실을 파헤치는
군중과 대중의 잔혹함과 이기심을 철저히 휘갈겨 파내는
그의 철학과 사상은 충분히 매력적이기는 하다

쇼펜하우어, 그는 살아있을때의 세상의 부름에 응하지 못하였으나 사후 세상은 그를 높이 평가했고 그의 사상은 마치 삼국지의 맛처럼 철저하게 사람의 심리 갈등 전쟁 부도덕 등을 보여준다
한비자의 저서와도 어울릴 듯하다

물론 나는 믿는다
그가 바라보는 세계관보다 세상은 아름다워질 수 있다고

너무 낙관적인가? 하지만 낙관마저 품지 않으면 우리의 삶을 사는 낙이 있을까?

그러나 무지하거나 비현실적인 순진한 생각을 하여 지혜를 갖지 못하게 하는지, 세상의 어둠을 모르는 우물안의 개구리가 되는지가 두렵다면 읽어보고 그의 사상을 접하라,

그의 사상은 마치 세상의 마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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