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후기] 새벽의 잠언 한 장 ‘하루하루 나를 지켜내는 힘’ 솔로몬 왕의 지혜 by 스티븐 K. 스콧 지음

오늘 읽은 책은 새벽의 잠언 한 장입니다.
잠언은 성경에 나오는 일부분으로 솔로몬 왕의 지혜가 담겨 있는 신학입니다. 새벽에 잠언 한 장.. 저는 실천은 못했지만, 잠언의 묘한 지혜가 샘솟는 매력의 글들은 기독교신자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읽어볼만합니다

이 책은 잠언을 그냥 해석했다기보다 심도있게 우리의 삶을 대입하여 현명하고 지혜로은 삶을 영위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길잡이 역할을 합니다

새벽에 잠언을 한 장 씩 읽는 건 엄청난 경험과 도움이 된다는데 저도 성경을 일독해봤을 때 제일 재미있게 읽고 영혼이 짜릿한 부분이 잠언입니다.

잠언은 인생을 살면서 가져야할 소양들을 절실히 드러내고 있다고 이 책은 주장합니다.

인생에는 성실함, 꿈을 꾸는 마음, 통찰력과 소통력 등 반드시 귀인이 되기의해 갖추어야할 도덕적이고 지혜로운 소양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늘에 올라가기 전에 이 땅에서 지혜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어느정도 몸과 마음에 지녀야할 덕목입니다.

실질적이고 사례가 되는 조언도 이 책에는 많이 있습니다
분노를 더디하라, 분노와 질투를 마음에 담아 두지 마라
등등 언뜻보면 도덕적인 기준에 맞춘 덕목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인생을 살다보면 이런 도덕적인 덕목들이 오히려 경제적으로나 심리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이 책에는 지혜로운 자의 지혜의 샘이 담겨 있습니다.

‘탐욕의 가시는 조용히 돋아난다’
: 이득만을 탐하는 마음은 결국 그 생명을 잃게 된다

‘순간의 교만이 평생의 불행을 낳는다’

‘지혜를 얻는 것은 황금을 얻는것보다 낫다’

하루하루 바쁜 일상을 살아가며 어떻게 행복을 얻을 수 있을까를 자문하다가.. 결국 세상을 보는 통찰력과 거짓행복이 아닌 진리에 가까운 행복을 얻기 위해서 지혜는 마법의 문을 여는 솔로몬의 열쇠인 ‘잠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기독교가 아니니까 성경은 안읽는다고 단정짓지말고, 크리스마스를 즐기면서 성탄절을 단지 휴일이라고만 여기지 말며, 세계에서 인류 역사상 1위 베스트셀러인 성경을 한번 읽어보심이 어떻실까요?

그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잠언, 다 실천할 수는 없더라도 ‘잠언’을 심도있게 보고 싶던 저에게 딱 맞는 책이였네요

새벽의 잠언 한 장,
어떻세요?

By 미챠

#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