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서 후기]
우리의 미래의 부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변모할까를 생각해보면 지구의 국가들은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대세적인 흐름과 지역적 위상과 갈등, 외교 등도 함께 보아야 한다.
미국의 번영과 패권은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에 대한 물음에 이 저자는 비관적으로 본다. 언제나 패권은 뒤집어질 수 있으며 그에 대비해야 한다고 한다.
미중 무역갈등과 대만이라는 변수, 과거의 영광과 미래의 운명은 아직 아무도 점칠 수 없다. 또한 일본을 보면 어떠한가? 일본은 다시 잃어버린 2차대전후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이것에 대해서도 회의적이다.
한 국가의 성쇠는 언제나 시대가 변함에 따라 바뀔 수 있다. 그에 따른 경제도 당연히 다시 판도가 바뀌는 데 우리개인이나 국가는 그 국제정세에 맞게 알맞은 돈의 세계지도를 공략해야 한다.
살아남는 법을 주변 환경과 영향 속에서 배워야한다. 예를 들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난 후부터는 러시아기 번영할 수 있다는 가능성, 한국 38선이 무너지고 통합됬을 때 새로운 동아시아 강자로 올라갈 수 있다는 가능성, 등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물론 정치학, 지정학적 관련한 책의 내용은 조금이고 이런 주변 정세에 맞춘 투자에 관한 내용이 이 책의 주요 주제이자 관심사이다.
성장하는 나라에 투자하여야 하며, 저무는 나라에 혹은 안정된 기반이 없는 나라에는 돈을 집어 넣으면 안된다는 것이 이 저자의 핵심적인 메시지이다.

투자는 공부와 분석과 대세흐름, 미래에 의해 하여야 하는 것이고, 그것의 부재에서 하는 투자는 지양하여야 한다는 점을 절실히 느끼며 독서후기를 마친다..
Written By Micha 미챠.

#독서후기 #돈의세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