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노(SayNo)의 가르침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 자본주의 시대의 처세술과 삶의 지침서 ‘지친 삶의 가슴뜨거워지는 바늘같은 삶의 자극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부에 대해 요즘 굉장히 관심이 많은데 그 이유는 모두들 생각하듯이 부자가 되고 싶기 때문입니다

더 솔직히 말하면 부자가 되기 싶다기보다는 부자가 되면 이룰 수 있는 어느정도 해방되는 자유에 목마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역시나 같은 동기에서 꺼내본 서점에 팔고 있던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을 발견!

세이노?! 처음에는 일본의 한 부자가 쓴 자서전과 인생의 지침서 자기계발서인줄만 알았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어보니 아닐 때는 확실히 노 ! 하라는 Say No였습니다

이 글에서 나오는 부자인 어떤 한 저자분은 일반적인 통찰과 일상적 일률적인 보편적인 틀을 Say No하라는 말이였습니다

이 글은 다소 육두문자가 나와서 심기를 처음에는 건드렸는데.. 욕을 하면 확실히 바늘처럼 쿡쿡 내 세계관과 마음과 정신상태를 찔러내어 진한 핏자국이 되며 점점 더 단단해지는 마음상테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ㅎㅎ 꼭 한 번 읽어 보시길

이 책은 정말 좋더군요 군더더기도 없이 부에 대한 현실적이고 심령을 쪼개는 혜안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물론 저는 부자가 아니지만 ..)

그리고 아닌 건 아니라고 확실히 말하는 책이기에 솔직히 인지 부조화가 많이 생겨 자기합리화 안시키면 조금 아픈 책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인 조언과 통찰이라 인정을 결국은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책이였네요

따뜻한 인정적인 조언 보다는 이 세상은 이만큼 만만치 않다 그것을 부딪히기 위해 달걀에서 점점 끓어오는 온도로 계란이 되지 않도록 부리로 쪼아대며 닥달같이 병아리가 깨어나오는 그런 느낌입니다

처음에 놀랏던 점이 이 책은 값이 왜 이렇게 싸지? 이런 생각. 부자니깐 그것이 가능했고 그냥 저자의 목적 자체가 선한 영향력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익명에다가 명예에는 별다른 흥미를 못느끼는 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일확천금을 얻거나 빠른 속도로 부를 거머쥐는 비법서가 아닙니다.

진정한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과 덕성 인성에 대한 얘기도 아닙니다

그냥 거친 자본주의 바다를 항해하는 항해사가 봐야할 인생 지침서 같은 내용입니다

우리는 자본주의 시대에서 항해를 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야할 지침과 인생의 처세술 , 방향 설정, 돈을 대하는 태도와 공부와 자기계발의 중요성 등을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제가 자식을 낳는다면 꼭 한 번 읽히고 싶은 책입니다

느낀점 한마디…

‘바늘과 같은 이 책의 지침은, 나의 심을 뚫고 피가 나오게 하고, 굳어서 나의 살을 더 단단케 한다‘

너무 좋은책입니다 재밌고 자극적이고 핫하게 잘 읽은 책
독서 후기 끝!

앞으로 더 많이 공부해야겠네요 갈 길이 멉니다

내인생의 세이노 Say No

#세이노 #세이노의가르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