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부자는 알지만 가난한 사람은 모르는 돈습관, 독서후기

[독서 후기]

오늘도 책 한권 독서를 끝마쳤습니다.
요새 돈관련 공부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주식하면 우리나라에서 아주 유명한 존리 대표님의 책입니다!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존리 대표님은 부자가 되기 위한 방법은 투자를 하는 건데요, 투자 없이 월급으로 부자가 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비싸보입니다. 물건도 집도 서비스도 우리의 월급통장은 항상 갈증을 느낍니다.

그렇다면 올라가는 물가, 천정부지를 뚫는 집값, 남들 다하는 서비스 및 자녀교육 등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월급 저축만으로는 노후는 커녕 현재의 삶도 어렵습니다.

다만, 투기와 투자는 사뭇 다릅니다. 존리 대표님이 말하는 투자 중 주식 투자란 기업과 동행하는 느낌으로 하나씩 하나씩 모으고 성장시키고 돈을 뿔리는 것입니다. 반면 투기란 일확천금을 노리고 스캠코인 혹은 해외선물 등 도박에 가까운 투자 아닌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존리 대표님은 우리나라를 많이 걱정하고 일본과 같이 될까봐 두렵다고 합니다. 미국의 기업문화가 흥하는 이유는 금융 지식과 국민들의 경제적인 능력으로 기인한다고 합니다. 허나 현재까지도 일본, 한국은 원금을 반드시 지켜야만 한다는 생각에 투자를 망설입니다.

즉 우리나라는 아직도 금융문맹입니다. 돈을 좋아하는 것을 나쁘게 보며, 땀흘려 번 노동과 맞바꾼 돈만 가치가 있고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이상합니다. 우리가 사는 곳은 자본주의 국가인데 말이죠.

또한 금융문맹을 타파하기 위해 동분서주 움직이시는 분이 존리대표님은 한국의 사교육에 대해서도
일침을 날리는데요.
남들이 다하니깐 내 자식은 뒤처질 수 없으니까 등의 이유를 들며 엄청난 지출을 하는데요.

진지하게 물어보아야 할 것이 자식이 경제 지식과 금융적인 감각과 훈련이 되어 부자가 되는 삶과 공부는 엄청 잘하고 고학력 스펙인데 가난한 삶 둘 중 어느 것이 맞냐 라는 것입니다.

지금 이 독서후기를 남기는 저도 부모님으로부터 사교육을 많이 받았는데.. 진정한 공부는 그런 학교 시험 점수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힘, 나를 험난한 세계에서 지켜낼 수 있는 힘, 인성과 인격의 공부, 성실성 등이였습니다.

즉, 단지 점수만을 올리기 위한 사교육은 그다지 아름답지 못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존리대표님의 이 책은 우리나라가 금융문맹에서 벗어나고 올바른 투자문화를 선도하며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

참 재밌게 잘 읽었고 올바른 투자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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