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른이 된 지 어느덧 4년이다.. 누구나 이 나이까지 굴곡진 인생을 살아왔을 것이다. 계속해서 인생이 편할 수 없고 좋은 일도 있지만 슬픈 일과 힘든 일의 연속이다.
인생을 사는 동안 많은 만남과 헤어짐이 있다. 사람의 관계만이 아니라 좋은 일을 만날 수도 행운을 얻을 수도 있으며 절망적이고 무지막지하게 추락하고 극단적인 경우까지 생길 수 있다. 그게 인생 길이라면 실제로 인생길은 불안과 절망, 행복과 기쁨의 일련의 과정이다.
성장도 좋지만, 추락했을 때 치유하는 법이 인생을 지키는 보호막이다. 그것은 달콤한 연인의 포옹일 수도 있고 이웃의 도움의 손길일 수도, 친구의 힘찬 응원과 위로일 수있다.
그러나 가장 인생을 치유하는 보호장치는 자신의 마음이다. 즉, 심리이다. 사탄의 갖은 공격과 나쁜 의도를 물리칠 수 있도록 마음을 지켜야 하는데 마음을 치유하여야 하는데, 이는 인생에서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
“밖을 바라보는 사람은 꿈을 꾸고,
안을 들여다보는 사람은 깨어난다.“
30이라는 나이의 숫자는
인생길에서 우리가 돌아보기에 어느정도 경험도 하였고 갖은 고생 혹은 인간관계도 만났을 것이며, 실패와 회복도 겪었을 어리지만 젊지만 나이가 든 어느정도 나이로 성찰하기에 좋은 시기이다.
그래서 고른 것이 이 책을 읽고 본 주요한 이유일 것이다.
심리학 전문가가 풀어쓰는 고통의 이유, 마음을 알아야 행복한 이유, 그 사람과 내가 상생할 수 있는 마음가짐 등 중요한 심리 마음 공부에 도움이 되는 책이다.
어른이 된다는 것? 진정한 어른이 된다는 것의 의미는? 요즘 시대에 어른이 되기는 점점 더 힘이 드는 시기인데, 항상 우리는 내면의 소리를 중요시해야한다.
필자는 말한다. 우리 안에는 여러가지 목소리가 저마다 있는데, 그 여러 목소리의 주인은 바로 ‘나 자신’이다. 목소리가 화합하여 합창하여 나 자신이 태어나는데… 중요한 건 좋은 목소리를 많이 듣고 해로운 목소리를 잠재우고 타협하고 협상하며 나 자신을 살리는 데 써야한다는것이다.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 패턴을 파악하는 일”
또한 중요하다.
-완벽한 사람은 결단코 없으며
외부와 조율하고 타협하며
내면의 나쁜 목소리를 잠재우며
좋은 내면의 목소리를 살릴 수 있다면,
우리의 인생은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요즘서른의심리학
#박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