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주말 오전, 책을 읽고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어내려 간다. 걱정과 생각이 많은 오늘, 나 자신을 다잡으며 난 할 수 있다고 자기 자신을 믿고 오늘도 써내려간다.
성공, 이루고 싶은 것, 나를 위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난 꼭 성과물을 만들어내야 하는데.. 아래의 책처럼 결국 잘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책 제목이 결국 잘되는 사람들의 태도? 난 반드시 잘되어야만 하는데 한 번 읽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읽었다

먼저 가장 큰 동기부여가 된 부분은, 일단은 시작하라! 그 다음에 잘하는 방법을 고민해도 충분하다 라는 부분이었는데.. 다소 불안정한 자리에 있게 된 것에는 누구나 불안함을 느낀다. 그럴 때일수록 자기자신을 믿고 나자신이 바뀌어야 한다.
그리고 나는 이 저자에게 또 매력을 품은 이유는 우리 삶의 이유나 목표를 철학에 근거하여 토대로 가치관과 생활을 논하는 것인데, 우리의 삶 자체는 원래 철학과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라 깊이 있고 좋은 조언의 책이라고 생각한다.

여러 챕터로 되어있는데, 특히 “내가 바뀌지 않으면 인생은 절대로 달라지지 않는다!”라는 글귀가 매력적이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말이지만 인생을 살면서 실천하기가 어려운 한 구절이다.
문제는 언제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서 온다.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야겠다는 자신감, 또한 필요하겠지..
철학을 대입시킨 삶은 고귀하고 깊이와 맛을 더한다. 과거 현인에서부터 현재까지 성공한 사람들은 언제나 책을 가까이 하였고, 남의 진심어린 비판을 고려해보고 받아들이나 자신을 잃지 않았다. 타인의 평가에 개의치 않았다.

스토아 철학은 저자의 살아가는 태도를 바꿀만큼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참고로 물론 인류 전체에 지혜를 주는 넘버원 책은 성경이지만, 인간이 만든 사상 중에 스토아철학은 힘에 보탬이 된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당신의 가치를 타인의 평가에 맡기지 말라! 는 것은 비판을 아예 무시하라는 말은 아니고, 굴하지 않은 자신만의 자신감과 패기 포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 이태원클라스에 나오는 자기 자신을 헐값으로 매기는 일은 결단코 없어야 한다.(인용글귀)
“당신이 자기 생각을 선택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이 대신 그걸 선택할 것이다._에픽테토스”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주관은 연습과 비전과 확신이 있어야 하는데, 남이 아무리 달콤한 제안을 주더라도 현실이 이렇다고 제한 지어도 “너의 생각은 그래? 내 생각은 아닌데!?”라고 쐐기를 박는 주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간은 금이다! 가치 있게 산다는 것은 시간을 가치 있는 일에 쓴다는 것이다. 자신이 이 일을 왜 해야하는지 어떤 도움이 되는 지 자각하고 생각하지 않은채 괴롭게 일한다? 노예의 삶이다. 진정으로 결국 잘되는 사람이 되려면 이 책에서 나오는 것처럼 우리는 바뀌어야 한다!
“자신이 바뀌거나, 질질 끌려다니는 노예의 삶을 살던가..? 기로에 서 있는 당신, 선택하라..미루면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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